⏱️시간을 달리는 웹툰과의 9월 소식지
다들 중고등학생이었을 때, 미디어에서 접한 대학교 기억하시나요?
'치인트'의 유정 선배, '건축학개론'의 수지 등!
멋진 선배에 대한 로망, 너무 넓어 길을 잃을 수도 있는 캠퍼스,
학식 메뉴를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는 자유,
동기들과 함께하는 신나는 술 게임과 MT,
그리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중앙 동아리까지!
그런데, 그중에서도 대학생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건 뭐니 뭐니 해도
역시 과잠!! 아니겠습니까?
(두둥! 탁!)
- 1화 과잠 급조하는 법 공유한다.jpg -
하지만 아쉽게도, 우리 웹툰과는 2024년에 신설된🐥 학과라
아직 과잠이 없다는 슬픈 사실…😂
설마… 정말 없다고?(글쓴이: 24학번 재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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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하하하하하!!!!!😁
✨과잠이 제작되었습니다!!!!✨
깔끔한 색감이 돋보이는 모습으로 완성되었는데요.
실행력이 빠른 우리 웹툰과 학생회 친구들이
과잠 제작에 힘을 실어준 덕분입니다.
디자인 공모전도 열리고,
색상 투표까지 진행되어 일사천리로 완성된 과잠 제작기!
(디자인 제작자: 24학번 홍00)
최종으로 선정된 저 로고… 웹툰과의 아이덴티티가 확실하게 드러나지 않나요?
제작자에게 그 정확한 의미를 물어보는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에? 로고의 의미여?? 걍 대충 다 때려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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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하;;;; 농담도 참 재밌으십니다!
그쵸???
진정한 의미는 WEBTOON의 철자인 W를 베이스로,
웹툰 스크롤 연출을 반영하여
우리 과의 정체성을 표현한 깊은 뜻을 담았다는 설명이 있었습니다.
이제 시간을 조금 되돌려, 수험생 시절을 떠올려볼까요?
.....
실기 전형으로 입학하기 위해 4시간 동안 미친듯이 그렸던 그 시절!
10대의 마지막도 즐기지 못하고 학원에 박혀 있었던 학생들…
드디어 대학교에 입학했지만,
생각보다 만만치 않았던 과제의 양과 발표 준비들…
(두둥! 탁!)
- 2화 과제 vs 대동제 -
할 일은 끝이 없었죠.
역시 올해도 축제는 멀리서 지켜보는 걸로 만족해야..겠죠?
그것이 우리 웹툰과의 숙명이니까요.
어…?
어….....????????????????
어...................??????????!!
!!!!!!
(과제 날아가는 짤)
1년에 딱 한 번 있는 대동제를 안 가면, 놀 줄 모르는 학과로 소문난다구요~~!!
이번 대동제는 특히 전북의 ‘청년 나래’와 함께 기획되어, 규모도 더 커졌습니다.
다양한 체험 부스와 맛있는 푸드트럭(특히 크림새우가 정말 맛도리였다는 후문!),
그리고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올려줄 게스트 연예인까지!
정말 잊지 못할 대동제였습니다.
- 금쪽이 웹툰과 -
할 일을 미룬 자의 최후입니다.
그래도 축제 재밌었잖아!!🍻 한잔해~ㅋㅋ
웹툰과의 수미상관 과제 엔딩으로,
이번 9월호 웹툰일보를 마치겠습니다…!